From BVL

LNG는 선박 연료의 더 나은 대안인가

 독일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 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심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 130명이 함부르크 항만 클럽에서 해운업계가 2020년 발효되는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그러나 운송회사 및 용선회사가 앞으로 어떤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사용하려 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LNG에 대한 다양한 입장

 정유회사인 Raffinerie Heide사의 위르겐 볼슐레거는 “앞으로 어떤 연료를 사용해야할지 더 명확하게 알기 원합니다.” 라고 유황 함유량이 0.5-3.5%인 액체 연료와 해상용 경유를 염두에 두며 말했다. 볼슐레거는 올해 4분기 즉, 2020년 1월 1일 마감 직전까지 시장에서 적절한 신호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볼슐레거는 또다른 연료로 전환하는 것은 물류 전반의 변화를 수반하게 되며 그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affinerie Heide사는 유황 함유량 0.5%인 액체 연료 사용을 권장하여 시장의 분위기를 0.5%인 액체 연료로 가져오려 한다. 그러나 유황 함유량 3.5%인 액체 연료도 유황 저감 장치를 사용하여 새로운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맞출 수 있다.

 볼슐레거가 LNG를 스쳐 지나가는 대안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독일 Shell의 토마스 첸걸리 박사는 LNG가 “가까운 미래에 해운을 위한 가장 깨끗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앞으로 바이오기반 LNG를 화석기반 LNG와 혼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한다. LNG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첸걸리 박사는 Shell이 지난 2월 베를린에서 독일 항공 우주 센터와 함부르크 공과 대학교와 공동으로 발표한 “LNG – 선박과 화물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연구를 인용하여 말했다.

 이 LNG 연구에 따르면 현재 LNG는 석유 기반의 해운 연료에 대항하여 유일하게 논의되고 있는 시장성 있는 대안이다. 이에 덧붙여 연구원들은 2040년까지 LNG 선박의 재고가 전체 선박 재고와 비교하여 훨씬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컨테이너 선박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람선이나 페리와 같은 여객선도 개발될 것이다.





크루즈 선박에도 사용되는 LNG

 Carnival Maritime의 헤르만 클라인 박사는 LNG를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광범위하게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오늘날 이보다 더 좋고, 더 깨끗한 기술은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 소유의 운송 회사인 Aida는 크루즈 부문에서 LNG의 선구자이다. 2018년 12월 시운전된 AIDAnova는 세계 최초로 LNG 동력을 사용하는 크루즈선박이다. “두번째 LNG 동력 크루즈선박은 올가을에 나올 예정이며 8대가 더 나올 예정입니다.” 라고 클라인 박사가 말했다. “Aida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크루즈 선박을 운영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클라인 박사는 새로운 유황 상한선의 도입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한다. 

 클라인 박사에 따르면 IMO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황 저감 장치를 설치하거나 다른 연료, 즉 LNG를 사용할 수 있는 선박운영자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필요한 경우 선박의 연료 탱크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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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은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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