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OLF Group

모졸프, 열차를 이용하여 중국으로 완성차를 수송하려 한다.

 현재 자동차는 선박을 이용하여 중국으로 운송된다. 요르그 모졸프 회장은 이를 바꾸려 한다. 물류 산업에서 그는 예외적인 태도를 보인다.

 독일에서 중국 청두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동물 애호가들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이 도시를 판다의 안식처로 알고 있다.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지방의 중심 도시에 대해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극본 <사천의 선인>에 나오는 곳으로 알 수 있다.

 베이징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청두는 요르그 모졸프에게는 큰 출발점이다. 모든 일이 잘된다면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키르히하임 운터 텍에 본사를 둔 모졸프는 독일제 브랜드의 신차를 열차를 이용하여 중국으로 운송하는 첫번째 독일 물류인이 될 것이다. 그 시작은 2019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말까지 중국 지사가 설립될 것으로 모졸프는 기대하고 있다.





 도이치반은 최근 중국으로 첫번째 화물열차를 보낸지 10주년을 맞이했다. 그 사이에 BMW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뒤스부르크에서 중국 충칭까지, 함부르크에서 중국 동부의 정저우까지, 라이프치히에서 심양까지 열차를 운행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완성된 자동차는 긴 해상 경로를 이용하여 운송되고 있다. 반면 모졸프는 독일에서 처음으로 중국 청두로 완성된 자동차를 운송하고 싶어 한다. 약 1만킬로미터 거리를 운송하려고 하기 때문에 잘 알려진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차량은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자동차 두대를 강철 선반 위에 나란히 쌓아 높고 다른 한 쌍으로 컨테이너에 고정을 시키게 된다.

 현재 모졸프는 이 청두 프로젝트에 심혈을 쏟고 있다. 청두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로루시에서 폴란드 우쯔까지 이어지는, 중국과 유럽 사이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철도 연결이 끝나고 시작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청두는 베이징에 있는 비즈니스 기획자에 의해 중국의 새 실크로드 중심 허브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수십억을 투자하여 유라시아 육로를 재활성화한 중국 정부는 2017년 4월부터 거대 자유 무역 지구인 사천 시범 자유무역지구를 지정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환적항이 있는 곳이다. 

 모졸프는 그곳에서 중국의 철도회사 및 물류회사와 합작회사를 만들고 싶어한다. 이 합작회사는 자동차를 다시 적재하여 중국의 딜러 또는 고객에게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새로운 실크로드의 철도를 이용한 운송은 해상 운송보다 톤당 4배 비싸지만 거의 두배 빠르다. “자본이 짧게 사용되기 때문에 고급 화물에 채산이 맞습니다.“라고 모졸프는 말한다. 





 모졸프가 지역 물류 업계의 선구자로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자체 기관차로 자동차를 운송하기 위해 10년 전 도이치반과 함께 철도회사를 설립했을 때 모졸프는 처음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모졸프는 몇 년 후 회사를 다시 팔았다. 남아있는 부분은 독일 및 폴란드 철도와 같은 전통적인 철도회사에서 운영하는 특수 기차가 있는 철도 부문이다.

 모졸프의 최근 몇 년간 주요 관심사는 기업 인수이다. 가장 최근에 인수한 회사는 150명의 직원과 120개의 특별 운송 업체를 보유한 Autokontor Bayern이다.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모졸프는 자동차를 고객의 요구에 맞추기 위한 자체 작업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자르란트에서 메르세데스-비토-화물차 37대를 경찰차로 바꾸라는 위탁을 받았다.

 모졸프의 재능은 네트워크에 있다. 지난 4월 모졸프는 독일교통포럼 의장직에 임명되었다. 또 모졸프는 “미래의 이동수단“ 국가 플랫폼 운영위원회에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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