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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인프라가 시급한 안트베르펜

 독일 산업중심지와 안트베르펜 항 사이의 교통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약 30% 증가하여 매년 9천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철도 및 내륙 수로를 통한 운송의 재배치가 시급하다.


 문제는 철도가 이미 과부하 상태이고 배후지역 터미널은 이미 한계치에 있으며 내륙 수로는 오랫동안 제대로 이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은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러나 복합 운송의 미래 생존 가능성과 함께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가능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독일 산업의 수출입을 위해서는 독일 서부에 있는 항만, 즉 벨기에 안트베르펜 항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 2018년 제1분기에 안트베르펜 항은 역사상 가장 좋은 결과인 7.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9.5% 성장한 컨테이너 운송 부문 외에 액체 제품 운송 부문(특히 화학 제품 취급)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부문은 2018년 제1분기 6.8% 성장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 안트베르펜은 수출입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BASF, Covestro, Evonik, Ineos 및 Lanxess와 같은 화학 회사의 중요한 생산지이기도 하다.






철도의 점유율 증가


 안트베르펜 항은 배후지역의 주요 화학 지역 대부분과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독일 루드비히스하펜, 바이에른 및 중부독일의 화학 삼각 지대, 슈바르츠하이데, 레버쿠젠/도르마겐/위어딩겐, 말 및 스위스 바젤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국경을 넘나드는 화물 운송 중 15% 만이 철도를 통해 안트베르펜 항 및 생산지로 운송되었다.


 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독일에서 가장 운송 집약적인 분야 중 하나인 화학 산업은 선호되는 운송 수단인 철도 및 내륙 수로 중 더 나은 운송 인프라를 사용한다. 독일 화학 산업 협회에서 지난 4월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금 중요한 것은 적합한 전제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운송의 변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의 확보하며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정치권에서는 그 동안 철도 및 수로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독일의 도로가 운송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을 인식했다. 가장 좋은 예는 안트베르펜과 화학 산업에서 중요한, 라인 강 철도의 부활이다.


 10년 이상 동안 안트베르펜 항과 독일 화학 산업은 철도 솔루션을 요구해 왔다. 이제는 필요한 정치적인 뒷받침도 있다. 첫째 독일연방교통 인프라 계획 2030에 긴급하게 필요한 인프라로 선정되었다. 둘째 독일-안트베르펜 사이 철도 노선이 영토에 포함되어 있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는 국제적인 “3RX 타당성 조사 라인-루르-레일의 대안“의 틀에서 실현 가능성을 조사했다.


 비용/이익 계산 결과는 벨기에 리르 및 몰, 네덜란드 루르몬트 및 벤로, 독일 묀헨글라트바흐를 연결하는 “제3의 길“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 길이 완성되면 라인-루르-레일 또는 3RX 루트는 몽젠 루트의 부담을 줄이고 서부 항만 방향에 대안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2017년 라인탈 루트의 폐쇄는 주요 철도 연결이 대안 없이 없어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라인 철도의 새로운 기회


 현재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가 지원을 약속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플랑드르 지역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정부의 참여로 3자 회담을 시작하려 한다. 이 3자 회담은 지역의 참여로 전문가의 의견을 이행하고 조약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회담은 아직 말뿐이다. 추가 조사, 협상 및 승인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과 건설 시간을 고려하면 3RX 연결은 2030년 이후에야 완료될 것이다. 예측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벨기에 브라반트 루트는 2016년 매일 화물열차 38대에서 2030년 104대로, 부분 구간인 독일 아헨-뒤렌 루트는 2016년 매일 화물열차 82대에서 2030년 219대로 증가할 것이다. 3RX 루트를 신속하게 구현하기 위해 계획 가속화를 위한 법을 제출하려 한다. 독일연방교통부 장관 안드레아스 쇼이어(Andreas Scheuer)는 올해 9월까지 초안을 제출하려 한다.






철도 운송량 비율을 증가시키려는 안트베르펜


 안트베르펜 항 역시 빠른 해결을 원한다. 이곳은 원료 및 중간 제품의 운송 뿐만 아니라 내부 교통 흐름이 수렴되는 곳이다. 항만과 배후지역 사이의 생산 네트워크에 있는 파이프 라인은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따라서 안트베르펜 항만청은 민간 주도 사업을 하는 동시에 벨기에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철도 운송을 강화한다. 안트베르펜 항만청의 목표는 2030년까지 국제 철도화물 운송량 비율을 약 20%까지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정치권은 철도화물 운송 마스터플랜의 목표를 신속히 처리하고 이행해야 한다. 도로에서 철도 및 내륙 수로로 운송 재배치가 되지 않으면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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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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