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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량이 소폭 감소한 독일 로스토크 항

 독일 로스토크(Rostock) 국제 항은 2017년 상반기 1390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정확히 같은 물동량을 달성했다. 로스토크 항만회사는 이 같은 결과를 8월 3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화학물품 전문 항만 야라(Yara)와 화물 및 수산업 항만을 합산하면 물동량이 1480만 톤에 달한다. 이는 2016년 상반기보다 10만 톤 적은 양이다.






성장세가 둔화된 로스토크 항


 “성장세가 확연했던 몇 년이 지나고 작년과 비교했을 때 괜찮은 물동량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로스토크 항만회사 대표 게르노트 테슈(Gernot Tesch)가 정리했다. 발트해에서 가장 큰 독일 국제 항인 로스토크 항의 비즈니스에서 전체 화물 물동량의 58%가 페리 및 로로선 무역으로 이루어졌다. 2016년 상반기에는 새로 800만 톤이 이 부문에 등록되었다.


 페리 및 로로선 무역에서 운송된 화물자동차의 수가 8% 증가하여 약 192,000대를 기록했고 운송된 트레일러의 수는 2% 증가하여 65,865대를 기록했다. 현재 로스토크에서 덴마크, 스웨덴 및 핀란드를 오가는 연결편은 페리선 세 라인과 로로선 세 라인이다.


 테슈는 성장세가 둔화된 것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는 항만인 뤼베크와 킬에 최근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추가 물동량을 확보하게 된 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킬 항만은 2017년 상반기 370만 톤을 기록하며 20%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킬 항만 역사상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뤼베크 항은 이제까지 상반기 기록을 발표하지 않았다.






증가한 액체 화물, 감소한 다른 화물 부문


 그러나 로스토크 항만회사는 몇몇 화물 종류에서 급격한 수입감소를 감수해야만 했다. 2016년 좋지 않았던 수익 때문에 제한적으로 올해는 예를 들어 이제까지 거의 40만톤 적은 밀과 보리(-20%)를 항만을 통해 운송했다. 거름도 20% 적게 운송되었다. 이는 부분적으로 항만의 공사 조치에 의한 것이었다. 테슈에 따르면 5월부터 이 화물 종류는 다시 증가하고 있다. 파이프, 풍력발전기, 회전 날개, 금속판, 쇳덩이 및 크레인 시설 등을 더 적게 운송하여 수익이 줄어들었다. 올해 상반기 기록한 33만 톤은 2016년 상반기에 비해 5만톤이 감소한 것이다.


 “액체 화물이 증가한 반면, 다른 부문 화물이 감소하여 평준화 되었습니다.“ 라며 그럼에도 작년 수준을 다시 성취하는데 성공했다고 테슈가 설명했다. 액체 화물의 경우 140만 톤 이상, 특히 바이오디젤, 경유 및 나프타유를 더 많이 운송했다.






자동차 운송의 증가


 스테나라인(Stena-Line)은 철도페리 “스카네(Skane)“ 및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Mecklenburg-Vorpommern)“의 항만 체류가 길어짐에 따라 로스토크-스웨덴 트렐레보리(Trelleborg) 루트의 객차를 줄였다. 객차의 수는 상반기까지 4000대 이상 줄어 약 7450대를 기록했다. 한편 스칸드라인즈(Scandlines) 선사는 새 페리 선박 “베를린(Berlin)“ 및 “코펜하겐(Copenhagen)“으로 로스토크- 게제르(Gedser) 라인에서 엄청난 성장을 달성했다. 스칸드라인즈 대표 하이코 켈러(Heiko Kahler)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보다 승용차(총 127,000대) 및 화물차(총 70,000대)가 10,000대 이상 더 운송되었다.


 TT라인의 화물부문 이사 비외른 자센브레커(Bjorn Saschenbrecker)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로스토크-트렐레보리 라인에서 뤼베크 페리선사는 2016년 4월부터 스테나라인과 협력하여 매일 5번 출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더 자주 페리를 제공함으로써 한자리수의 성장률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자센브레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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