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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독일차 동북아 물류유통단지로 개발”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김진일 회장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김진일 회장(해우GLS 회장)의 ‘새만금’에 대한 사랑은 남다른 곳이 있다.


 김 회장은 BVL코리아와 가진 최근 인터뷰에서 물류단지로서 새만금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회장이 제시하는 내용은 단순 명료했다. 새만금 단지를 동북아 물류유통단지로 활용하여 독일 자동차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현재 상황은 동북아시아를 물류중심으로 놓고 독일 자동차(벤츠, BMW, 아우디 등)들의 부품을 한 곳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하며 주변 국가(한국, 대만, 일본, 중국)들로 유통할 수 있는 종합물류단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김회장은 강조한다.


 새만금은 동북아 중심 국가인 한국을 중심으로 반경 1천5백km에 동북아시아의 주요 경제권이 위치하고 있어 물류중심지로서 최적이라고 김 회장은 판단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동북아 4개국의 독일 자동차 수입물량을 보면 한국 192,012대, 중국 3,975,886대, 일본 238,921대, 대만 56,618대로 총 4,463,437대였다. (자료 제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김 회장은 한국 서남쪽에 자리 잡은 새만금 산업단지가 동북아(한국, 대만, 일본, 중국) 중심 축에 있어 물류단지를 설립하기에 적소로 여기고 있다. 즉 동북아 4개국을 한 시장으로 보고 독일 주요 자동차업체(벤츠, BMW, 아우디 등)들의 자동차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한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만금개발청을 포함하여 산업자원부, 국토교통부까지 관련 부처의 물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독일 자동차업계에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BVL코리아는 2015년 10월 국제공급망컨퍼런스(ISSC)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을 당시 독일 자동차 물류를 전담하는 브레멘물류공사(BLG)에 김진일 회장의 구상을 전달한 적이 있다. 그때 BLG의 전 회장을 맡았던 아덴씨는 “한국은 독일 자동차 수입업체 딜러들의 의견이 중요하며 통합된 자동차부품센터와 PDI센터를 한국 정부와 업계가 새만금에 원할 경우 독일측도 이들의 의견에 따라갈 것”이라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BVL코리아는 제1회 한독물류컨퍼런스를 2016년 6월 9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으며, 스페셜 세션에서 새만금개발청의 물류단지로서의 미래 비젼이 발표된 바 있다.


 김진일 회장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새만금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BVL코리아는 BVL 본부와 물류사업협동조합간 MOU를 금년 10월 체결한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으며, 김 회장도 산업자원부와 국토교통부를 접촉하며 지속적으로 물류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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